최근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에서 유출되면서 리스크오프(risk-off) 신호를 촉발, 시장의 매도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30일 간 거래소 순유입량은 10.3만 BTC를 기록했다. 이는 3월 말 30만 BTC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이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의 30일 간 거래소 순유출량은 일일 1.53억 달러로, 4월 말 1.64억 달러 순유입에서 전환됐다"며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은 유출될 경우, 위험 회피 시장에서 흔히 나타나는 '공급 증가, 수요 감소' 구조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순유입량이 10만 BTC를 초과하는 현상이 지속될 경우, 시장은 더 큰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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