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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ETF와 사모펀드서 수십억 달러 유출... 리스크 회피 심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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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비트코인 ETF에서 5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유출됐으나, 이는 2조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 유동성 위기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에만 미국 상장 BTC ETF에서 40억 달러가 유출됐다. 이러한 유출세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스페이스X의 대규모 IPO 등 투자 기회로 인한 자금 이동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는 피치레이팅스 데이터를 인용, 지난 2분기 사모신용 시장에서의 환매가 요청이 총 156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며 "상당수의 운용사가 분기당 순자산의 5%로 제한되는 환매 한도를 넘어섰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처리되지 못한 환매 신청이 다음 분기로 계속해 이월되면서 높은 환매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ETF는 유동성이 높은 거래소 상장 상품으로, 자금 유출은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사모신용은 유동성이 낮고 만기가 긴 대출 상품으로, 분기별 자금 인출 제한이 있다. 구조가 다른 두 종목 모두에서 투자자들이 동시에 매도에 나섰다는 사실은 유동성과 위험 감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기에 에너지 시장 혼란까지 지속된다면, 위험 자산 강세론자들에게 더욱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ource: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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