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시장 심리로 인해 많은 암호화폐들이 일시적인 가격 하락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NEAR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인 NEAR 는 암울한 시장 상황을 거스르며 현재 저평가된 레이어 1 프로토콜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더리움의 성능 한계로 인해 솔라나, 테라, 아발란체, 폴카닷과 같은 많은 레이어 1 프로젝트들이 등장했으며, 이들은 대형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높은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기관 투자자들은 다음 솔라나를 찾기 위해 저평가된 우수한 레이어 1 프로젝트들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 중에서 판톰, 하모니, 아톰, NEAR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샤딩을 사용하는 POS 기반 퍼블릭 체인인 NEAR는 최근 많은 진전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EVM 호환 체인인 오로라와 레인보우 브릿지가 점차 성숙해졌고, 앱체인 옥토퍼스 네트워크가 시장에서 더 많은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생태계 보상을 위한 스테이킹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 퍼블릭 체인은 전 세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로라: 개발자들의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낮추는 NEAR의 EVM 호환 체인

NEAR가 출시한 EVM 호환 블록체인인 오로라는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레이어 2 경험을 제공하는 NEAR 팀이 구축한 EVM입니다. NEAR 샤딩(확장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오로라는 이더리움 메인넷보다 10배 높은 처리량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낮은 거래 수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로라에서는 이더리움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개발자 도구와 지갑과 같은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퍼블릭 체인은 또한 ETH를 기본 토큰으로 사용합니다. 오로라가 이더리움과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에서 오로라로의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와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입니다.

DeFi Llama에 따르면 오로라의 TVL은 현재 7억 9천만 달러입니다. 오로라의 공식 웹사이트를 보면 DODO, Multichain, The Graph와 같은 많은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들이 이미 오로라로 마이그레이션되었으며, SushiSwap과 Curve와 같은 주요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들도 곧 오로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thereum applications migrated to Aurora

레인보우 브릿지: 신뢰가 필요 없는 효율적인 NEAR 크로스체인 브릿지

NEAR가 구축한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해 언제든지 이더리움, NEAR, 오로라 간에 토큰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해 NEAR/오로라에서 이더리움으로 토큰을 전송하는 데 최대 12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는 최대 7일을 기다려야 하는 Arbitrum과 Optimism과 같은 레이어 2 프로젝트들보다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또한, 레인보우 브릿지는 크로스체인 브릿지에 필요한 신뢰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당 블록체인의 검증자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개인이나 단체도 관련 데이터를 수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레인보우 브릿지 자체를 신뢰할 필요 없이 레인보우 브릿지에 연결된 블록체인 노드, 즉 NEAR, 오로라, 이더리움의 검증자들만 신뢰하면 됩니다.

옥토퍼스 네트워크: NEAR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하는 애플리케이션 체인

NEAR의 앱체인 솔루션인 옥토퍼스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자들은 높은 효율성과 낮은 비용으로 NEAR에서 자신만의 앱체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안성이 다소 낮은 NEAR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폴카닷은 가장 잘 알려진 앱체인 솔루션들 중 하나입니다. 코스모스와 비교하면, 옥토퍼스는 검증자 찾기, 스테이킹, 배포 과정을 단순화하여 앱체인을 더 쉽게 출시할 수 있게 합니다. 반면 폴카닷은 초기 단계에서 일정 수의 슬롯을 경매에 부칩니다. 이러한 입찰 방식은 폴카닷을 옥토퍼스보다 접근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NEAR 기반 인프라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Ardana, ConsenSys, Terra를 포함한 많은 프로젝트들이 NEAR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그 생태계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동안 NEAR의 TVL 성장률은 50%를 넘었으며, EVM 호환 체인인 오로라는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 기록은 유동성 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NEAR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2021년에는 시장의 열광으로 인해 대규모 자금이 솔라나로 유입되었습니다. 올해는 NEAR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평가된 신생 퍼블릭 체인: NEAR는 어떻게 암울한 시장을 극복하고 신고점을 달성했나